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진안경찰서 청사 1층 로비는 그림전시장

1층 로비에 ‘문화가 있는 서양화 전시회’ 공간 마련

image
서양화 전시 공간이 마련된 진안경찰서 1층 로비. 직원과 청사 방문객이 그림을 구경하고 있다. / 사진제공=진안경찰서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청사 내 1층 로비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지난 14일부터 ‘문화가 있는 서양화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찰서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부드러운 경찰 이미지를 심어주고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은 서양화 15점가량이다.

한 달가량 진행될 예정인 이번 전시회는 진안출신으로 관내에서 미술학원(꼬마 니꼴라이)을 운영하면서 작품 활동을 펴고 있는 하울 작가의 전폭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주현오 서장은 “전시회를 통해 경찰서를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청내 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전시회에 많은 도움을 준 하울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승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연말 정국 혼란⋯"전북 예산 감액 우려"

국회·정당자치단체 에너지분권 경쟁 '과열'⋯전북도 움직임 '미미'

정치일반전북-강원, 상생협력 강화…“특별자치도 성공 함께 만든다”

정치일반새만금, 아시아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한다

자치·의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