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가 2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삼례역 ITX정차를 계기로 완주 관광활성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를 통해 “삼례역 ITX 정차를 확정짓고, KTX 정차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며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 상품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례역에는 그간 무궁화호만 정차했으며, 완주군의 KTX 정차 요구에 따라 코레일이 우선 다음달 1일부터 ITX-새마을호의 1일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정차를 결정했다.
군은 최근 전국 코레일 여행센터장 등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1박2일 일정으로 관광열차상품 구성 대상지인 주요 관광지를 사전 답사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유 군수는 “테마형 관광열차를 추가 유치하고, 철도관광 상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각 읍면에서도 지역의 관광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강구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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