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디지털콘텐츠·신생명산업 기반구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교수연구자연합(회장 우석대 최광수 교수, 이하 전교련)은 오는 25일 장수군민회관에서 '지역소멸시대를 대비한 전북특별자치도 대응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네이버 계열사인 ㈜작가컴퍼니와 안호영 국회의원·원광대학교·장수군·전교련·전북혁신정책공간·인공지능사회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하며, 최훈식 장수군수·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박용근 전북도의원·권광열 장수군 애향본부장 등이 힘을 보탰다.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세미나는 김석준 전교련 사무국장의 사회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최조은 ㈜작가컴퍼니 대표이사가 '콘텐츠 창작자와 지역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강연호 원광대 교수의 '포스트 휴먼시대의 휴먼정체성과 지역문화 콘텐츠', 소준노 우석대 명예교수의 '신 바이오 경제시대 농업의 새로운 가치', 김휘승 작가의 '장수의 신활력, 웹콘텐츠로 대안찾기' 등이 이어진다.
최광수 전교련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종합토론에서는 박용근 전북도의원·구태완 전북혁신정책공간 공동대표·서정인 우석대 교수 등이 '지역소멸시대를 대비한 지역활성화 방안'을 두고 치열한 토론을 벌인다.
김석준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수군에 기성 웹소설·웹툰작가가 모여사는 ‘작가마을’을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 전북특자도 주력산업으로 디지털콘텐츠산업을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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