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9월 8일
가을의 문턱, 늦더위가 심술을 부린 9월 첫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김태경 기자의 '[청사진 나온 전주 관광 케이블카] (상)기대와 우려'를 가장 많이 클릭했다.
이 기사는 전주시가 오는 2029년까지 민간투자를 받아 600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아중호수 일원 케이블카 설치사업의 명암을 들여다봤다. 체류형 관광 수요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지만, 한옥마을 경관이 훼손될 수 있다는 비판도 있다고.
두 번째는 전주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탕후루의 습격'을 다룬 이준서 기자의 '탕후루에 거리 내어준 전주 한옥마을'. '설탕 덩어리' 탕후루는 혈당을 올려 비만과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세 번째는 박현우 기자의 '"술술 들어간다" 전주 전통시장 축제로 활기 찾았다'로, 지난 1∼2일 전주 서부시장·신중앙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황금녘 동행축제' 일환으로 열린 '문화가맥축제'와 '막걸리 축제'의 열기를 전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육경근 기자의 '"병원로고 새겨진 인증샷 보내라"⋯공교육 멈춤의 날 교사가 받은 문자', 이환규 기자의 '군산 관리도 제2의 외도 보타니아 되나' 등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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