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손현주 부장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14일 서울 중소기업 디엠시(DMC)에서 열린 ‘제35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손현주 부장이 인쇄문화발전 공로로 문체부 장관의 표창을 받았다.
그의 주요 공적으로는 32년 동안 전북 인쇄단체에 종사하며, 지역인쇄 문화산업의 기록 전승에 노력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기술 인력 양성에 진력함으로써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석보상절>을 찍어낸 1447년 음력 7월 25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88년 제정된 ‘인쇄문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손 부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인쇄문화발전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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