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들에 임플란트 시술비는 경제적 부담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은 19일 제331회 임시회에서 “농가에서는 60세 이상에도 임플란트 시술비가 크게 부담된다”며 집행부에 지원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치아는 대부분 60세가 넘으면 기능이 약화되고 있으나, 수익이 적은 일부 농가의 주민들은 틀니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군민의 건강한 삶은 임플란트 치료가 효과적이지만, 개당 100만원이 넘는 비용때문에 소외계층과 농가들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현재 65세 이상 노인들에 일부 적용하는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60세로 하향, 군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서 줄 것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대안도 촉구했다.
김 의원은 “60세 이상 주민들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 의료복지를 펼친다면 하나되어 행복한 임실군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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