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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동계농협, 동계 밤 수출 선적식⋯9년 연속 수출사업 성공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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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농협 밤 선적식/사진=농협순창군지부제공

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은 지난 20일  '2023년 동계 밤 수출선적식'을 갖고 9년 연속 밤수출사업 성공에 대해 자축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 전라북도의회 오은미 의원, 농업회사법인 트루델㈜ 최형수 전무, 진영무 순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창완 전북농협 경제부본부장, 이병희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 유광희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동계농협 밤작목회 이강억 회장 등 밤 생산 조합원과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양준섭 조합장은  “동계밤 명품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 밤 수출사업이 오늘 선적식을 기점으로 9년 연속 수출사업을 성공하여 동계 밤의 우수성이 입증되었고 조합원의 소득증대에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며 "그 동안 동계농협에 대한 관심을 보여 주신 순창군과 순창군의회, 농협중앙회 관계자 여러분과 조합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 조합장은 특히 "수출사업 파트너로써 동계 밤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 주신 농업회사법인 트루델㈜의 최형수 전무께 고맙다”며 “우리 농협은 밤 수출사업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원의 영농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계농협은 순창군과 인근 남원시, 임실군 등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밤을 수매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동계 밤 1606톤(3을 수출했고 올해는 300톤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품종·노령화된 식재구조 개선을 위해 5년간 밤묘목  5만9000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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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동계농협 #밤 수출선적식 #9년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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