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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 성수면, ‘2023년 면민의 장 수상자’ 3개 부문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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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산업장 강성환 씨, 효열장 이의상 씨, 애향장 정인용 씨.

진안 성수면(면장 최용주)은 지난 20일 2023년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3개 부문 3명 선정된 수상자는 산업장 강성환(61·반용마을), 애향장 정인용(55·도통리), 효열장 이의상(83·장성마을) 씨다. 면민의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거나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면민에게 수여된다.

산업장 강성환 씨는 선진 농업기술을 선도적으로 접하고 이웃과 공유했다. 특히 우수 안전먹거리 농산물을 생산하고, 다양한 작목반을 운영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특용작물 재배기술을 습득해 이웃에 전파했다.

애향장 정인용 씨는 재전성수면향우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고향에서 진행되는 행사 참여에 앞장서며 성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했다.

효열장 이의상 씨는 뇌경색으로 쓰러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아내를 13년 넘게 간병하는 등 보살핌에 최선을 다했다. 어려운 환경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족 사랑의 실천을 보여줘 주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면소재지 스포츠공감센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성수면민의 날에 진행된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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