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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마친 ‘전주 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 25일 재개장

15년 만에 새롭게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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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을 앞둔 전주 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 사진제공=전주시설공단 

전주 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가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5일 재개장한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에 대한 10개월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는 ‘자연 속에 풍경이 되다’라는 주제의 설계 당선작을 바탕으로 15년 만에 새롭게 바뀌었다.

이용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주요 변화로는 내·외부 디자인과 공간 구조를 포함해 코스로 이어지는 동선을 한층 매끄럽게 바꾸고 출입구를 확충했으며, 여유로운 공간의 로비와 시야가 확 트인 통창을 배치한 점이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공사가 마무리되기까지 불편을 참고 월드컵골프장을 이용해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채워가며 시민 여러분들이 만족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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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 #전주시설공단 #전주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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