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도민, 예술인 대상 전주 경원동 JB문화공간서 진행
(재)풍남문화법인(이사장 선기현)은 전북 도민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알알이(알면 알찬 예술이야기)'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올해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예술인학교 아트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10일부터 20일까지 전주시 경원동 JB문화공간에서 이뤄진다.
지역에서 법조계와 문화예술계 인사 등 전문가들이 나서서 도민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치는 것.
10일 진봉헌 변호사의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을 시작으로 11일 선기현 이사장 ‘현대 미술의 이해’, 12일 김상휘 풍수학 박사 ‘전북 역사 문화와 풍수-전주 완산칠봉 풍수이야기’, 13일 이흥재 문학박사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16일 김종연 목공예 ‘나무와 목공예’, 17일 이종린 한국관광품질인증평가위원 ‘전북문화예술관광 마케팅 활용방안’, 19일 김한창 소설가 ‘몽골 암각화’, 20일 나춘균 국제학생회 전북이사장의 ‘K컬쳐 전북 즐거운 상상’ 등 강연이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강연 시간은 16일(오후 4시)을 제외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선 이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그동안 침체됐던 풍남문화법인이 새롭게 도민 품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동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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