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시간여행축제 기간 동안 백년광장에서 ‘군산시 고향사랑 홍보존’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군산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박대·울외장아찌·통곡물꾸러미 등 군산의 인기 답례품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기존 답례품 공급업체뿐만 아니라 홍어·보리차·양배추즙 등 군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군의 업체들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내 손으로 pick!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현장 투표를 진행해 기존 답례품에 대한 선호도 조사와 함께 내년 답례품 모집에 반영될 시민들의 의견을 제안받았다.
이 밖에도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 연계 이벤트, 시간대별 룰렛 이벤트, 고향사랑기부 퀴즈쇼 등 시민들의 발길을 끄는 다양한 세부 행사를 진행했다.
안창호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 홍보존 운영이 군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함께 기부자 분들의 희망답례품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장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