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2023년도 제3차 혁신시제품으로 전북에 기반을 두고 있는 주식회사 대진정공의‘탄소복합소재 소화수탱크를 갖는 소방펌프차’가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진정공의 ‘탄소복합소재 소화수탱크를 갖는 소방펌프차’는 탄소복합소재(CFRP)를 사용, 소화수탱크를 경량화해 기존 3,000L의 소화수 적재 용량을 3,400L로 증대한 제품이다.
신규로 지정된 혁신시제품은 혁신장터에 등록돼 3년간* 수의계약 할 수 있으며, 조달청 예산으로 혁신제품을 테스트하는 시범구매사업 기회가 제공된다.
정길용 전북조달청장은 “도내 창업‧벤처‧혁신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해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에 주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