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치즈유청막걸리 등 우수 예비창업자 10명 선정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의 꿈에 적극 부응키 위해 임실군이 전문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 전북도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스타트업 실전전문 창업사업’ 공모에 선정,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들어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군은 (사)한국커리어와 함께 예비창업자를 모집, 이들의 시장 조기 진출과 창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예비사업자로 신청한 창업자에는 단계별 창업 전문교육과 창업 사업계획서 맞춤형 컨설팅, 멘토링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초기사업비 500만원이 지원될 우수 예비창업자 10명을 선정, 이들은 창업공간 리모델링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열린 치즈축제장에서는 ‘063브루어리’ 김현빈 대표의 수제치즈유청막걸리가 시음회를 통해 1400병을 판매, 성과를 거뒀다.
김 대표는 “사업을 준비하는 있었는데, 때마침 임실군에서 창업지원 사업비를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국커리어 강혜진 대표는 “올해도 예비창업자들이 임실군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기업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선정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들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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