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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활 어울한마당’ 남원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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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는 지난 20일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도내 17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자활 어울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사회통합과 안전망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란 슬로건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와 신나는 퓨전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참여자와 종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남원시 대표 문화공연인 ‘신관사또 부임행차’ 기생육방팀의 기생육방춤으로 신명나는 식전공연이 이어졌으며, 축하공연과 부대행사로 서로의 화합을 다지고 “자활 파이팅, 희망화이팅”을 외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자활에너지를 재충전했다.

체육관 로비에는 자활생산품 홍보전과 자활가공식품 판매, 남원시 농·특산품 김부각, 샤인머스켓, 방울토마토, 사과대추, 화장품 등 각 시군의 자활생산품 홍보‧판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자활 어울한마당 행사를 남원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남원뿐만 아니라 각 시·군의 자활사업을 공유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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