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익산 금은방 귀금속 훔쳐 달아난 10대…구속영장 신청

image
익산경찰서 전경./전북일보DB

익산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익산경찰서는 22일 오후 2시께 특수절도 혐의로 A군(1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8일 오전 5시40분께 익산시 중앙동 한 금은방의 유리로 된 출입문을 망치로 깨고 침입, 1000만 원 상당의 귀금속과 모조품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금은방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매장 내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서 다음날인 지난 19일 오후1시30분께 대전시 중구 목동의 자택에 있던 A군을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주거지가 불명확하다는 점과 범행의 중대성을 고려해 A군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며 "현재 A군의 범행을 도운 공범 2명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의 신원과 주소지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준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연말 정국 혼란⋯"전북 예산 감액 우려"

국회·정당자치단체 에너지분권 경쟁 '과열'⋯전북도 움직임 '미미'

정치일반전북-강원, 상생협력 강화…“특별자치도 성공 함께 만든다”

정치일반새만금, 아시아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한다

자치·의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