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초빙 16회에 걸쳐 독후활동 진행
임실군립도서관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목적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에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제공이다.
군립도서관은 오수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지난 4월 아동센터의 도서관 견학을 시작으로 총 16회에 걸쳐 그림책과 연계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강사로는 ‘학교가 살아났다!’의 윤일호와 ‘초코파이’의 김자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립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미래세대의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토록 에술작가 전시전과 평생학습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의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이 책과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 지역 곳곳에 독서문화 복지 향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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