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새마을회(회장 김학구)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정읍시지부(회장 임장훈)가 주관한 '2023년 세계를 향하는 청소년 인문학 캠프'가 지난 28일과 29일 경북 구미시와 의성군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캠프에는 정읍시지부 회원과 정읍지역 초중고교생 등 80여 명이 참가해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했다.
첫날 구미시를 방문한 청소년들은 새마을테마공원을 찾아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어 낸 새마을운동 변천사와 새마을운동이 목표로하는 탄소중립 실천의식을 새겼다.
이어 구미성리학역사관으로 이동하여 조선시대 성리학의 역사와 인재 최현, 야은 길재 선생 등 유학자들의 삶의 궤적을 설명들었다.
둘째 날에는 의성군 만경촌휴양체험마을과 고운 최치원문학관, 고운사 천년숲길을 체험하며 호남과 영남의 역사문화에 대한 비교견문을 넓혔다.
청소년들은 "문학관 견학, 편지글 쓰기, 레크레이션 등으로 인문학적 소양과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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