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는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제58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시사전북' 김진구 발행인이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문체부장관상을 받는다. 김 발행인은 40여 년 가까이 기자로서의 외길을 걷고 있으며 한국잡지협회 제40대 감사를 지냈다. 지난 25일 창간 25주년을 맞이한 <시사전북>은 ‘전북인의 자존감’을 슬로건으로 전북지역 유일의 월간 시사종합지다.
한편, 잡지의 날은 근대 종합잡지의 효시인 <소년(少年)>지 창간을 기념해 매년 열린다. 대국민 인식 제고와 잡지의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해 잡지를 더욱 알리는 계기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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