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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시정 구현

데이터 개방 및 행정서비스 등 지원

군산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시정구현을 위해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국민신문고 및 120생활민원 분석, 청년일자리 빅데이터 분석, 돌봄센터 입지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1인 가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련부서의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 등 책임과 신뢰를 위한 데이터 기반 행정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마인드 확산 등을 위해 시민정보화교육(9개과정)을 연중 무료로 진행중으로 991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또, 시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수준별 디지털 교육 수강이 가능한 디지털배움터 13개소, 디지털 체험존 및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 등 다양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34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농기계임대사업장·관광지· 공원 등 공공장소 35개소에 무선AP(공유기) 47대를 설치해 내달부터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같은 노력으로 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내년에는 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군산을 구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고영숙 군산시 정보통신과장은 “다양한 서비스의 제공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추진 등으로 시민들이 디지털시대에 맞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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