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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시의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1일차 행정사무감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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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서백현)가 1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9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서백현)가 지난 1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9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날 의원들은 관광홍보축제과 세정과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으며 시종일관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업무 전반을 들여다보고 불합리한 점을 지적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첫날 의원들의 주요 발언 내용이다.

유진우 의원은 관광홍보축제실 소관사무에 대해 “시의 보조금을 받는 보조단체에 대한 지도·감독 및 감사를 철저히 해서 지출 내용과 타당성 여부에 대한 검토를 꼭 해야만 한다”고 지적하며 의회에 철저한 보고를 요구했다.

주상현 의원은 관광홍보축제실 소관사무에 대해 “축제의 방향성을 정확히 설정해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며 “축제 전문가를 관광홍보축제실에 배치해 축제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존 직원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승경 의원은 관광홍보축제실 소관사무에 대해 “소규모 축제 활성화를 위해 사전 계획 수립 및 컨설팅을 철저히 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지평선 축제를 제외한 김제시의 다른 축제들의 활성화를 주문했다.

이병철 의원은 관광홍보축제실 소관사무에 대해 ‘광활감자축제’가 미비점을 많이 보였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으며 “축제 시 지역 자원을 활용해 MC 및 유명인사 섭외를 통한 내실 있는 행사 추진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택 의원은 관광홍보축제실 소관사무에 대해 “현재까지 관광홍보축제실에서 투자심사 관련 부분에 대해서 의회에 보고한 적이 없다”며 "철저한 의회 보고를 요구했으며 교부세 확보를 위해 관광홍보축제실 자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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