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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년도 예산안 1조 1045억 7800여만 원 편성

일반회계 1조 291억 2700만 원, 특별회계 754억 5100만 원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2024년도 예산안 1조 1045억 7862만 원을 편성해 20일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에 제출한다.

시의 2024년 본예산은 2023년 본예산 1조 1193억 5536만 원보다 1.14%(147억 7674 만원) 감소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291억 2700만 원, 특별회계는 754억 5100만 원이다.

일반회계는 일반공공행정부문 391억 9600만 원, 재난방재 및 민방위부문 100억 8600만 원, 교육부문 62억 5100만 원, 문화관광부문 620억 1700만 원, 환경부문 627억 7100만 원, 사회복지부문 3173억 5400만 원으로 편성됐다.

또 보건부문 217억 9700만 원, 농림해양수산부문 2039억 7000만 원, 산업 중소기업에너지부문 260억 원, 교통및 물류 503억 5000만 원, 국토및 지역개발부문 613억 4000마 원, 과학기술부문 200억 원 등이다.

이중 일반회계 예비비는 150억 원으로 편성됐다.

공기업특별회계는 617억 원(상수도사업 269억 원, 하수도사업 347억 원)규모이며, 기타특별회계는 137억 원(의료보호비 32억 원, 농공지구(단지)조성관리 26억 원, 산업단지조성사업 63억 원, 공공실버주택 6억 7000만 원, 주민소득지원 8억 1500만 원) 등이다.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내년도 주요사업으로 △정읍사랑상품권 600억 원 발행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오’확대 운영 2억 9000만 원  △농축산 미생물 공유인프라 구축 사업 207억 원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 180억 원 △반려동물 신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 71억 원 △치유농업관 신축 35억 원 등이다.

또, △정읍문화유산 방문자센터와 익스트림 스포츠시설, 동화마을 테마공간을 조성 사업 329억 원 △정읍천과 정읍역을 연계하는 관광핫플레이스 조성사업 40억 원 △감염병 질환 취약 어르신 대상포진, 폐렴, 독감 등 무료접종 사업 27억 원 △어린이 전용병동을 갖춘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사업에 지방소멸대응기금 53억 8000만 원을 투입한다.

도시기반확충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공급배관로 설치사업 121억 원 △시가지 주차타워 등 5개소 공영주차장 조성 92억 원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2억 8000만 원 △정읍스포츠타운, 체육트레이닝센터, 황토현 축구장 건립사업 550억 원 등이 있다.

한편,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4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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