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9일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농업 분야 전문인과 농업인 단체, 관련분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 남원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역농업 네트워크 호남협동조합 최문식 대표가 남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대내외적 여건, 과업 수행 체계, 연구수행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와 관련 부서 의견 등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제시과제에 기반을 두어 남원 농업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내실 있게 반영, 남원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분야별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후, 과제 발굴을 위한 분과별 위원회를 구성해 분과 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남원시 농업·농촌을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사업이 반영되도록 실현 가능한 계획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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