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국민정책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3 국민정책디자인단 우수사례’ 2차 심사에서 완주군의 ‘아이 더하기 행복 곱하기` 프로젝트가 행안부 장관상으로 최종 결정됐다.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7,000만 원도 확보했다.
`아이 더하기 행복 곱하기` 프로젝트는 완주군이 국민정책디자인단을 통해 출산장려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 것으로, 주민과 전문가, 공무원들이 소통하며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올 4월, 출산장려정책 재설계를 목적으로 주민 5명과 전문가 5명, 관련 공무원 5명 등 총 15명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 8회의 워크숍을 열고 정책수요자를 수시로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완주군 노력이 평가받은 것이다.
디자인단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하고, 청년·신혼부부·다자녀가구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정책을 발굴했다. 군은 국민정책디자인단이 제안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지난 2021년 봉동읍 생강골공원어르신 놀이터인 ‘마실 놀이터’ 개소로, 2022년 청소년 정책발굴로 행안부 장관상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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