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가 ‘푸드뱅크가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취약계층의 희망이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한국사회복지협 푸드뱅크로부터 지원받은 쌀과자와 음료수, 커피, 생필품 등을 장수군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과 사회복지시설 등 30여 곳에 배부했다.
고강영 회장은 “매주 기부식품 등을 모집, 관리, 지원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있는 장수기초 푸드뱅크는 기부받은 물품으로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노숙인 등 끼니조차 해결하기 힘든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며 “뜻있는 기업이나 개인의 많은 참여로 나눔의 기쁨을 누리고 다양한 혜택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뱅크에 기부를 원하시는 기업이나 개인은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063-351-7072)로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기부를 통해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