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6:40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장수
보도자료

장수군 ‘가야고분 미스터리 탐험대’ 문화재청장상 수상

image
문화재청장상 수상 장수군 최석진 담당관(맨우측). /사진제공=장수군

장수군 ‘가야고분 미스터리 탐험대’가 문화재청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 6일 2023년 지역문화유산교육 통합워크숍을 대전 KW컨벤선센터에서 열고 전국 46개 지역문화유산교육을 평가해 5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사단법인 전북가야문화원에서 시행하는 ‘가야고분 미스터리 탐험대’는 장수군 대표 문화유산인 ‘장수 동촌리고분군’을 주제로 백두대간 서쪽에서 유일하게 확인되는 가야문화유산을 활용해 ‘장수가야 에피소드 공작소’, ‘청소년 문화유산 씽크탱크’, ‘장수 문화유산 교육강사 양성과정’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전북가야문화원은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와 장수군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문화유산에 대해 쉽고 재밌는 방식으로 교육해 지역의 역사를 알리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사업을 운영하면서 단순 방문이 아닌 증강현실기법을 활용한 문화유산 발굴 체험, 발굴된 유물을 활용한 3D 모형 제작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장수군에서 조사되는 문화유산과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활용한 장수군만의 역사체험교육을 운영해 지역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수군 #가야고분 미스터리 탐험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