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11일 ‘2023 우수 협력업체 간담회 및 기술 혁신 컨설팅’을 진행했다.
협력업체를 위해 금융·인력 지원, 복지 시설 개선, 계약 이행 보증 면제, 위생 지원, 결제 조건 개선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하림은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 원가 절감 등의 분야에서 노력해 온 협력업체를 격려하고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우수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우수 협력사인 ㈜동방푸드마스타(대표 제정완), 대흥설비 주식회사(대표 이기조), 피앤시케미칼(대표 최낙빈)이 참석했다.
동방푸드마스타는 선진 기술과 최신 설비를 도입해 염지제, 소스 구성품 등 안정적인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상호 발전의 길을 열었다.
또 피앤시케미칼은 탈수 응집제와 수산화나트륨의 대체품을 발굴하는 등 원가 압박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대흥설비는 소방 시설과 유틸리티 AS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상생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대흥설비 이기조 대표는 “협력사들의 열정과 노력을 기억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하림에게 고맙다”며 “하림의 협력사임을 자랑삼아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 확충으로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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