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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 2023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자원순환사회 구현과 탄소중립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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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안군

진안군은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소행정, 폐기물처리, 자원재활용, 역점 시책 등 4개 항목으로 나뉘어 실시했으며 전북도는 자원순환사회 구현과 탄소 중립에서 앞서가는 우수 시·군을 선정, 격려했다. 

군에 따르면 진안군은 이번 평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 설치와 클린하우스 운영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회수율을 높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관내 방치된 폐기물과 영농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해 정리하는 등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고 인정받았다. 코로나19 이후로 급증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 성과를 낸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범국민 캠페인인 쓰레기 3NO 운동(안 태우기, 안 묻기, 안 버리기)뿐 아니라 쓰레기 불법소각과 무단투기 등을 근절하겠다는 홍보활동을 벌여 환경오염 행위를 막고 청정 진안 조성을 이끌었다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전춘성 군수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상 속 쓰레기를 적극 회수하고 선별해 자원순환율을 제고시켜 청정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폐기물 발생량이 줄어든 깨끗한 진안을 만들어 가는 데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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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이산 #용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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