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은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단계에서 국비 8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자료를 통해 “국회 예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남원·임실·순창의 미래를 열어갈 총 사업비 2788억 원 규모의 14개 사업에 대한 예산 중 국비 총 88억 9900만 원을 챙겼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8건의 신규 사업, 6건의 증액 사업 등 14건의 사업은 당초 정부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반영시킨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여당 예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는 이때가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을 해결할 적기라고 생각해 열심히 뛰었고, 그 결과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역 숙원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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