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26일 전주시에 환경관리원에 감사의 마음 담은 이불 30채 전달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전북연합회(대표 이남표)은 26일 전주시에 환경관리원을 위한 겨울 이불 30채(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체계 권역화에 따른 환경정비 업무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한 청소 업무에 힘쓰고 있는 시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동본부는 사회 소외계층인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비 지원 등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온 기부 단체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운동본부는 웃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전주시 효자4동에 저소득층을 위한 이불 40채를 전달했다.
이남표 대표는 “전주시가 항상 깨끗한 도심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전주시 환경관리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근로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창 시 자원순환본부장은 “깨끗한 전주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 업무에 종사하는 전주시 직영 및 대행업체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에도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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