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festival 및 야광슬라임 체험’를 진행했다.
관내 영유아 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해 뜻깊은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고 부모-자녀 간 친밀감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해 즐거운 양육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야광슬라임’은 슬라임을 직접 만들어보고 창의적 표현을 통해 감수성 향상과 자존감을 키우며 오감으로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아이뜰놀이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공방체험, 크리스마스 당근케이크 만들기 요리교실도 운영됐다.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나누는 행사로 가족 기능을 높이고, 친환경 리사이클링 실천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의 장도 만들었다.
신지혜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영유아와 양육자에게 행복한 체험이 됐길 바란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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