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생태복지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덕유산국립공원이 되겠습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 안길선(56) 신임 소장이 부임했다.
완주 태생의 안길선 신임 소장은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을 수료한 후 덕유산국립공원과 국립공원연구원, 내장산국립공원을 거쳐 본사 총무회계부, 미래사업부장, 경영기획부장 등 국립공원 내 요직을 두루 거쳐 올 1월 1일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안길선 소장은 “국립공원 가운데에서도 천혜의 경관과 환경보존이 월등한 덕유산에서 근무하게 돼 무한한 자긍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덕유산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 보호와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탐방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국민들에게 다양한 생태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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