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여는 중요한 시점에 함께 하게 돼 가슴이 벅찹니다. 그 동안의 공직생활에서 얻은 노하우를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과 무주군 발전, 그리고 군민 행복을 위해 쏟아붙겠습니다.”
2일 무주군에서의 근무를 시작한 서재영 부군수의 부임 일성이다.
무주군은 지난 2일 서재영 부군수가 임명장을 받으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재영 부군수는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역사와 전통, 문화, 예술이 활짝 꽃핀 무주군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배려와 인정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0년 고향 임실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서 부군수는 그동안 행정과 농업, 문화예술, 의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전라북도의회 정책연구2팀장, 문화정책팀장, 새만금수질개선과장, 농식품산업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하고 산자부와 국회사무처 등지에서도 일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역량을 발휘해왔다.
신임 서 부군수는 또 “이것이 결국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의 동력이 될 것을 믿는다”면서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라는 엄청난 기회 앞에 선 만큼 무주를 일구는 약동의 해로 삼아 다 같이 능력과 지혜를 모아 한 단계 더 올라서 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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