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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위기를 기회로...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

상호협력과 소통으로 전북건설의 새로운 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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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희망찬 갑진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건설협회 전북도회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소재철)가 4일 희망찬 갑진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임상규 전북 행정부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 정운천 국회의원 등 건설관련 기관 및 도내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역대 건설인 원로와 회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건설산업 활성화와 협회발전에 기여한 21명의 건설인 유공자에게 대한 건설협회 회장 감사패와 전북도지사 표창, 전라북도교육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소재철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 한해는 ‘코로나’라는 긴 고난을 이겨내고‘경제위기’라는 역경을 인내하는 한 해였다”며 "지난해 하반기 새만금 SOC 예산이 대거 삭감되는 초유의 시련 속에 새만금 개발의 중추 사업이 무산될 위기를 겪었던 충격적인 한 해였다”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우리 경제는 어려움이 계속될 것이지만 이러한 위기에 좌절하지 말고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자세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만들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발걸음을 내딛을 것을 당부하며, 협회도 신규 물량창출, 적정공사비 확보,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건설산업 규제 개선 등 지역건설업계가 역경을 이겨내고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관영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갑진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원년 희망의 새해를 맞아 백년대계(百年大計)의 자세로 건설업계에서도 지역 도민의 소통과 협업·협력을 통해 새롭고 활기찬 전북 건설 산업을 이룩하자”고 주문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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