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과정 등 콘텐츠 3월 중 추가 확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진흥원)은 올해 도민들에게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진흥원은 자격증 및 취업 분야(전산회계,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93개 과정, 외국어 분야(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7개 과정, 취미 및 예술(스마트폰 사진 및 영상 만들기, 글쓰기 등) 10개 과정, 건강교양(운동법, 다이어트, 소화법 등) 10개 과정 등 총 130개의 온라인 강좌를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에 개설한다.
그동안 전북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해왔던 강좌를 이관 받은 진흥원은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개편하고 기존에 운영됐던 자격증, 공무원, 외국어, 인문교양 과정뿐 아니라 디지털 자격증, 4차산업, 금융 과정 등 콘텐츠 분야를 3월 중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도민강좌는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https://lms.jbiles.or.kr/domin/)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이현웅 원장은 “전북 온라인 도민강좌를 통해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내 평생교육 격차를 완화해 학습 환경이 취약한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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