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희균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공약 1호로 완주군청에 대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완주군에 4600여 개 사업체가 소재하고 있지만, 기업들이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전주지방법원 등기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며 "대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면 완주군 기업인과 주민들의 법원 제증명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 기업의 법원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승인 절차 협의를 통해 무인발급기를 설치하겠다"면서 "앞으로 지역 내 기업들의 민원 편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완주를 만드는 데 필요한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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