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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아카데미 10기 베트남서 해외문화탐방

18~22일 베트남 다낭서 해외문화탐방
다낭·호이안서 베트남 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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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0기 원우들이 지난 18∼22일 베트남 다낭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해외문화탐방을 떠났다./사진 제공=리더스 아카데미 10기

전북일보 10기 리더스 아카데미 원우들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해외문화탐방을 가졌다.

이번 해외문화탐방에는 백성일 리더스 아카데미 원장, 박성학 원우회장을 비롯해 강정희·강하나·국윤정·권영민·김경철·김민석·김민숙·김성민·김인수·김정수·문명학·박병수·송은미·양봉식·엄민영·엄익준·윤정란·이승용·이영문·임종준·임창영·조숙영·최진환(이름순) 원우, 양범식 리더스 아카데미 사업부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원우들은 여행 기간 다낭의 참조각박물관·아트뮤지엄·베트남의 전통복 아오자이 체험관 등 베트남 다낭의 문화를 체험했다. 베트남의 명물로 불리는 한시장을 투어하고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넘어가 호이안의 명물인 바구니배 탑승체험·투본강·야경 투어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진 원우들을 고려해 오전에는 골프·관광 조로 나누고 오후에는 골프·관광 조가 함께 모여 해외문화탐방을 즐겼다.

지난해 1년 동안 저마다 리더스 아카데미 과정에서 배우고 느꼈던 소감과 추억을 나누면서 더욱더 돈독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백성일 원장은 "지난해 1년 동안 원우들끼리 함께 강의 듣고 서로가 가진 노하우를 나누는 것 보면서 정말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고 생각했다. 1년 동안 동고동락한 만큼 돈독한 사이가 형성된 듯한데 앞으로도 이 우정을 변치 말고 계속해서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학 원우회장은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쌓으면서 또 하나의 추억을 쌓게 됐다. 지난해 1년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더욱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다. 10기 수업은 모두 종료됐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 모이고 보람되고 즐거운 행사를 기획하면서 계속 우정을 다져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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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아카데미 #해외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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