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임실군, 체납지방세 특별징수기간 운영

image
임실군청 전경 /사진제공=임실군

임실군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체납지방세 특별징수기간을 운영,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설상희 부군수를 단장으로 체납세 징수반을 편성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징수기간에는 체납액의 규모에 따라 1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압류재산 공매,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예금조회 후 신속한 금융재산 압류 및 추심, 고질·상습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의 78%를 차지하는 지방소득세(36%), 재산세(21%), 자동차세(21%)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조회를 통한 재산 압류 및 추심, 압류재산 공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체납액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체납처분 대상자에게는 사전 체납처분 예고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연말 정국 혼란⋯"전북 예산 감액 우려"

국회·정당자치단체 에너지분권 경쟁 '과열'⋯전북도 움직임 '미미'

정치일반전북-강원, 상생협력 강화…“특별자치도 성공 함께 만든다”

정치일반새만금, 아시아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한다

자치·의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