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사(지사장 이양희)는 재난 상황시 대응능력 강화와 주민안전 제고를 위한 '스마트비상대처계획(Smart EAP)' 알림판을 설치했다.
알림판에는 QR코드 링크가 등록되어 있어 지역주민 누구든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저수지현황 △대피장소 △비상연락망 △비상대처계획도 등을 쉽게 열람할 수 있다.
공사는 알림판을 지역 내 저수지 및 마을회관 등 총 16개소에 설치했으며 향후 설치대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 지사장은 “알림판 설치로 지역주민들이 저수지 붕괴 등 재난 상황에서 행동요령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 비상상황에 주민분들께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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