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축제에 대한 관심이 해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올해엔 보다 좋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연초부터 전문가 워크숍을 실시하게 됐습니다.”
진안군은 지난 26일 축제 전문가와 추진위원회 신청자 등 축제 관계자 50명가량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마이산북부 산약초타운에서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진안홍삼축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축제 및 조직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이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선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에 따르면 ‘2024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이달 3일부터 14일간 공개모집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조직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진안홍삼축제를 전반적으로 운영하는 추진위는 당연직 위원장(문화원장) 1인에 더해 공동 위원장 1인을 추가 선출하고, 35인 이내의 위원을 둔다. 분과는 운영총괄, 홍삼콘텐츠, 문화홍보, 살·먹거리 등 4개로 구성한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민간 추진위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싶었다”며 “관계자간 활발한 소통으로 더 발전된 축제를 개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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