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의 전초전이 될 '의원 및 특별의원 후보자 선거'가 본격 시작됐다.
28일 전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제25대 의원 및 특별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의원 후보 94명, 특별의원 후보 8명 등 모두 102명이 신청했다.
차기 전주상의 회장 선출 권한이 부여되는 의원 정원은 92명, 특별의원 정원은 8명이다.
이번 후보자 등록 결과 일반의원은 92명 중 94명이 등록해 2명이 초과 접수됐다. 후보자 수가 정원을 넘긴 만큼 다음 달 6일에는 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가 실시된다.
반면 특별의원은 8명이 등록해 사실상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향후 제25대 의원 및 특별의원은 다음 달 15일 임원 선출을 위한 의원 총회를 열고 새 전주상의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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