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대외적인 행정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대표 상징물의 신규 제작에 나섰다.
현재 사용하는 대표 상징물(Corporate Identity)은 1999년에 제작된 것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변화된 군의 양상과 미래 발전 방향을 더 잘 나타낼 수 있는 장수군의 새로운 CI 제작이 필요하다는 것.
이에 군은 29일 ‘장수군 대표상징물(CI)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를 군청 회의실에서 열고 부서장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용역의 과업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7월까지 △기본 및 응용 디자인 개발 △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실시 등 용역을 추진해, 군민이 공감하는 대표상징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새롭고 희망찬 느낌의 대표상징물을 개발해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향상하고 장수군의 차별화된 잠재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