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진안군, 지역 내 조합장들과 소득증대·농가지원 위한 간담회 가져

image
지난 29일 농업관련 간담회에 참석한 관내 조합장들이 간담회 직후 전춘성 군수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인성(전북인삼농협조합), 김연태(백운농협), 김영배(부귀농협), 송제근(무진장축협) 조합장, 변성섭 농협은행진안군지부장, 김문종 진안농협 조합장, 전춘성 군수, 임진숙 농촌경제국장, 김사흠 농촌활력과장, 김남수 농촌활력과장, 박춘선 산림과장, 정재민 농업정책과장 / 사진제공=진안군

“농협은 물론 농업 관련 유관 기관들과 함께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농가 지원방안을 발굴해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겠습니다.”

진안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관내 농·축협 조합장, 농협군지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발전 및 농정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농업 관련 관내 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날 2023년 진안군의 농업관련 주요 성과와 2024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로컬푸드 유통·판매 촉진으로 누적매출액 310억 원 돌파, 통합마케팅 조직의 지속적 성장을 통한 매출액 210억 원 달성 등이 그것. 

또한 참석자들은 농업발전과 농업 분야 소통행정을 위해 농가맞춤형 농협 협력사업 발굴 및 효율적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협력사업 및 새롭게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지속적 지원과 정책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농업발전에 대한 정책과 의견을 수렴했으며 좋은 의견을 채택해 추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국승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연말 정국 혼란⋯"전북 예산 감액 우려"

국회·정당자치단체 에너지분권 경쟁 '과열'⋯전북도 움직임 '미미'

정치일반전북-강원, 상생협력 강화…“특별자치도 성공 함께 만든다”

정치일반새만금, 아시아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한다

자치·의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