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환경 정리 및 셔틀버스 운행 등 만전
국립임실호국원은 설 연휴 기간에 방문하는 유가족과 참배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호국원은 원내 환경 정비오 방문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계획 마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유관기관인 경찰서와 소방서, 군부대 및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방문객과 성묘객의 불편 해소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해마다 늘어나는 성묘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호국원과 임실역, 임실터미널을 경유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아울러 현장참배가 어려운 유가족에 헌화 및 참배 시간을 제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사진도 마련해 유족들에 전송해 줄 계획이다.
이밖에 설 명절을 계기로 참배대행 사진전송 서비스를 오는 5일까지 접수를 받고 6일부터는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호국원 김상우 원장은 “올해도 6만여 명의 성묘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기간에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성묘객 편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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