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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의회, 제334회 임시회 군정 주요 업무보고에서 각종 문제점 지적

김정흠 의원 주민자치 활성화 계획 철저 주문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제334회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보고회에서 정일윤 의원은 임실N치즈축제에서 관광객 편의를 위해 순환 셔틀버스를 증차하고 지역민에도 교통편의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정흠 의원은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발굴과 주민자치활성화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주민자치회 전환 의견수렴을 당부했다. 

김종규 의원은 문화적 가치를 지닌 미등록 문화재가 사장되고 있다며 문화재 팀을 신설, 향토문화 유산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건의했다.  

양주영 의원은 일진제강 투자협약 이행 촉구 결의안을 확실하게 전달해 이행 지연에 따른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종민 의원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이탈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베트남 뚜옌꽝성과 체결한 협약의 세부적 내용을 검토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정칠성 의원은 농업예산 확대와 세원 발굴에 주력하고 4-H 청년 관련 시범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왕중 의원은 낙농 및 유가공산업 발전을 위한 국립축산과학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저지종 보급사업에 대한 홍보와 예산 확보 등 인프라 구축을 강조했다.

이성재 의장은 “올해도 5000억 원 예산 중 농업예산을 지켜낸 집행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농가 경영비가 악화, 조례 제정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임실군의회는 지난 31일 상임위원회 진행을 통해 운영행정위원회 9건과 농업복지위원회 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오는 2일까지 회기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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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군정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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