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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출범 이후 첫 번째 연구개발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가 개최됐다.

전북테크노파크가 14일 전북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연구개발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 내 전북테크노파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본부·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전주시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23개의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5시간 동안 진행된 설명회는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창업·수출 지원사업, 디지털·디자인 등 융복합 지원사업, 지역 혁신성장 지원사업 등 지역 특화 연구개발 지원사업으로 세션을 구분해 진행됐다.

이규택 원장은 "지역 과학기술 역량을 제고시키고 도내 기업인들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전북자치도 산업과 기업 모두 비상할 수 있는 전북테크노파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