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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병하 진안부군수, 군립자연휴양림 등 주요사업장 14개소 방문 소통행정

14~16일 지역주요사업장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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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하 진안부군수(사진 왼쪽 2번째)가 한 주요 사업장에서 한 공직자의 설명을 들은 후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있다. / 사진제공=진안군

“주요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문제점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하 진안부군수는 지역 내 현안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주 나섰던 주요사업장 순회를 마친 후 19일 해당 공직자들에게 이 같이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초 부임한 김 부군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군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방문,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민선 8기 주요추진사업의 현장 확인과 현재 운영 중인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

이번 방문에서 김 부군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한 후 관계부서 공직자들과 그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처방을 숙의했다. 

첫 방문지로 선택한 곳은 진안고원 마이스테이와 마이테라피였으며, 이어 진안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장, 군립 자연휴양림, 진안고원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보훈회관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 관련 사업부지 등 14개소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그는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사업 전반을 점검하면서 해당 부서장 및 관계 직원들과 긴밀히 소통했다.  

김병하 부군수는 “대규모 장기사업 등은 장기적 안목을 근간으로 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며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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