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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소리전당,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기념 2024년 운영계획 발표

시대적 흐름 발맞춰 사회적 책임 강화하는 운영 체계 구축 등 'ESG 프로젝트' 강화
'HI 예술' 올해 기획사업 슬로건으로 내걸고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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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경./사진=전북일보 DB

한국소리문화전당(이하 전당)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도민들의 문화쉼터 역할을 제고하기 위한 ‘2024년 운영계획’을 밝혔다.

올해 전당의 주요 사업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기념 특별 공연·전시 운영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소리전당 브랜드 공연 △장애 예술인·장애 예술인 단체 공연 기회제공 △지역 문화예술인 공공예술 프로젝트 강화 △취업실무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홈페이지 개편 통한 고객서비스 제공 등이다.

먼저 전당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새롭게 맞이한 전북의 시대를 기념한 특별한 사업을 기획해 도민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복지 실현에 힘쓸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소리킥 브랜드 ‘태권 유랑단 녹두’공연과 환상의 통화 속 나라로 떠나는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전막발레,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특별전’ 등 다채로운 공연·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전당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환경의 소중함과 재활용 도구를 활용한 문화예술을 실현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등 ESG 프로젝트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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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_기획사업_포스터/사진=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공

이밖에도 기획사업‘NEW아트숲’을 통해 예중·대중·지역이라는 3가지 가치를 중점으로 공연(62건)과 전시(3건), 예술교육(2건) 등을 진행한다.

‘HI 예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올해 기획 사업으로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서는 ‘거장전’과 7명 작가가 선사하는 청년작가 야외조각전Ⅱ ‘7ing : 칠링’, 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생애주기형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더불어 전당은 이번 기획 사업을 통해 도내는 물론 타 지역 관람객까지 유치할 수 있는 흥행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대형공연을 기획하며,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는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원년의 해로 도민들의 문화 향유와 전북문화예술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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