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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 마약·도박·범죄예방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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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와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이 2024년 마약·도박·범죄예방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범죄예방 군산지구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 문상식)와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손찬오)은 지난 20일 시내 모처에서 2024년 마약·도박·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찬오 지청장, 장진성 형사2부장, 전다솜 담당 검사, 최이석 사무과장, 문상식 회장,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계획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청소년을 상대로 한 마약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마약·도박·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마약·도박·범죄예방 법질서 홍보 및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캠페인 △기소유예 선도조건부 청소년 자매결연 △청소년 한마음 음악제 △불우 청소년 장학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명절맞이 사랑 나눔 행사 △청소년 법문화 리더십 캠프 및 체험 학습 △청소년 선도 강연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장 이날 장상석 탑 인쇄소 대표가 청소년 범죄예방 공로로 법무부 장관상, 김순덕 옥정빌딩 대표가 경로식당 무료 급식봉사 활동 공로로 군산지구회장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문상식 군산지구 회장은 “올해에도 군산지청과 함께 청소년 선도에 앞장 서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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