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시민사회가 연합하는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이하 민주연합)이 다음 달 3일 창당한다.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합의 서명식을 열고 비례대표와 지역구, 정책 등 선거 연대 방식을 확정했다.
비례대표 후보는 진보당 3석과 새진보연합 3석, 시민사회에 4석을 배분하는 등 총 10명을 배정했다.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이 각각 후보자 3명씩 총 6명을 추천하며, 시민사회는 국민후보를 공모해 4명을 추천하기로 했다.
지역구 후보 단일화는 경선을 원칙으로 하되 울산 북구만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또한 호남과 대구, 경북의 선거구는 후보 단일화 예외지역으로 지정했다.
당초 전주을 선거구는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야권 후보단일화가 논의됐지만 이날 합의에 따라 전주을 지역구는 민주당과 진보당이 각각 후보자를 내고 경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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