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새만금지역과 관련해 미래성장의 기본계획 개발을 위한 전략회의를 통해 다양한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2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실과소 부서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 ‘새만금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새만금기본계획은 새만금사업 추진을 위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새만금 장래의 수요예측을 토대로 수립하는 장기 종합계획이다.
현재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21. 2월 제6차 기본계획 변경 후에 기업 친화적인 공간계획과 토지이용계획을 구상하는 등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전략회의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방향, 시 대응계획, 기존 발굴사업 대응방향 제시 및 정책발굴을 위한 안건논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새만금지역의 새로운 환경변화와 정부의 기본계획(MP) 재수립 방향에 맞춰 김제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정책을 개발하여 기본계획 반영을 목표로 주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찬준 부시장은 “2021년 기본계획 건의사업 중 미반영된 △배후도시 조기개발 △심포배수지 설치사업 △주요 SOC 공공주도 조기개발 사업 및 민원으로 제기된 △폐기물 부지 위치변경 등의 사업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으며 “김제시 전 실과소에서는 새만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략회의 운영은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북특자도 실무부서 협의, 새만금지역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민간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논리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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